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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경험] 캘리포니아 한 달 살아봤더니 이렇더라 - 한인이 꼭 알아야 할 것들

[실제 경험] 캘리포니아 한 달 살아봤더니 이렇더라 - 한인이 꼭 알아야 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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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한 달 살아봤더니 이렇더라

한국에서 캘리포니아 생활을 상상할 때는 한인들 상권이 많고 구경할 곳이 많아서 맛있는 음식점 찾아다니며 여러군데 바쁘게 구경하며 다니고 날씨도 좋아서 여유롭고 즐거운 생활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실제로 한 달을 살아보니 좋은 점도 분명히 있었지만 몰랐으면 꽤 당황했을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특히 미용과 건강 관리 쪽은 한국과 차이가 컸습니다.

생활비는 각오하고 오는 게 맞습니다

물가 충격은 누구나 이야기하지만 실제로 겪어보면 체감이 다릅니다. 평범한 원룸 월세가 2,000달러를 넘고 외식 한 끼에 15달러는 기본입니다. H마트에서 한국 식재료를 사면 한국보다 두 배 가까이 비쌉니다. 한 달 살아보니 외식은 줄이고 집에서 요리하는 쪽으로 자연스럽게 바뀌었습니다.

미용실과 피부과 비용이 생각보다 훨씬 비쌉니다

헤어 스타일링 한 번에 80달러는 기본이고 팁까지 더하면 100달러를 넘습니다. 피부과 시술은 한국의 두세 배 수준입니다. 한인 미용실이 조금 저렴하긴 하지만 그래도 한국보다는 확실히 비쌉니다. 미리 알아두고 예산을 잡아야 실망이 없습니다.

의료보험은 선택이 아닙니다

보험 없이 감기로 병원 한 번 가면 수백 달러가 나옵니다. 캘리포니아에 오기 전에 커버드 캘리포니아나 직장 보험을 통해 반드시 가입해야 합니다. 보험이 있어도 디덕터블과 코페이가 있어서 의료비가 적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병원을 당연하게 이용했던 분들은 미국 의료 시스템이 처음에 낯설게 느껴집니다.

자외선이 강해서 피부 관리가 필수입니다

캘리포니아 날씨는 정말 좋습니다. 비가 거의 안 오고 맑은 날이 계속됩니다. 대신 자외선이 강해서 매일 선크림을 빠뜨리면 안 됩니다.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피부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자동차 없이는 생활이 어렵습니다

대중교통이 거의 없어서 차가 당연히 필수입니다. 차 구입비, 보험료, 기름값이 매달 상당합니다. 운전면허가 없다면 캘리포니아 면허를 따야 하고 한인 운전학원도 있지만 역시 비용이 듭니다. 한 달 살기라도 렌트카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한인 커뮤니티는 생각보다 잘 갖춰져 있습니다

LA, 얼바인, 토런스 등 한인 밀집 지역에는 한인마트, 한식당, 한인 미용실이 많아서 생활하기 수월합니다. 한국어만으로도 웬만한 일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업소마다 서비스 품질 차이가 있어서 미리 후기를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짧다면 짧지만 현실적인 생활비와 의료, 교통, 미용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파악하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장기 거주를 생각한다면 충분한 자금과 보험 계획을 갖추고 오는 게 훨씬 수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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